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 국내 개최! CNN이 선정한 꼭 봐야되는 전시회

레고 예술작가인 네이선 사와야의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 전시회가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다.

 

CNN이 선정한 꼭 봐야하는 전시회 TOP 10에 선정 될 만큼,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은 자녀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러 가기 좋은 전시회일 듯 하다.


그렇다면, THE ART OF THE BRICK의 전시회를 간략히 알아보고, 전시 정보와 찾아가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자.

 



생소할 수 있는 THE ART OF THE BRICK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은 네이선 사와야의 대규모 레고 조각품들을 위주로 구성 된 전시회며, 그를 현대 예술의 거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한 최초의 월드 투어 버전이다.

 

200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Lancaster)에서 첫 개최를 한 THE ART OF THE BRICK,

 

이 후 북미, 호주, 아시아 및 중동, 유럽 등지에서 전시를 하며, 레고 예술 작가인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의 대표적인 전시회가 되었다.

 

모든 작품들은 오직 레고 브릭으로만 이루어졌으며, 2011 CNN에서 세계에서 꼭 관람해야 하는 10개의 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는 누구인가?




레고 예술 작가인 네이선 사와야는 조금 독특한 경령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레고 예술가가 되기 전 변호사로 활동을 했으며, 무려 연봉 1 9천을 받는 잘나가 던 법조인 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예술을 창작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레고 아티스트가 되었다.

 

네이선 사와야는 레고를 예술에 처음으로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예술 작가며, 두권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저줄한 작가기도 하다.

 

현재 현대 미술 분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팝아트와 초현실주의를 융합한 새로운 차원의 예술을 창조해가고 있다.

 

그와 관련 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 링크를 클릭하도록 하자.

 

▲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전시되는 작품들



전시회는 총 지하1층에서 지하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층에 어떤 작품들이 전시가 되는 지 살펴보도록 하자.

 

[지하 1]


지하 1층은 크게 FOYER & INTRO VIDEO, ARTIST STUDIO, YELLOW의 세가지 공간으로 분류된다.



첫번째 FOYER & INTRO VIDEO 전시관에는 작품 관람에 앞서 글과 영상을 통해 THE ART OF THE BRICK 전시회에 대한 이해 및 작가의 간략한 소개를 접하는 공간이다.



두번째 ARTIST STUDIO 전시관은 작가의 작업실의 공간을 보여주는 곳이다.

 


세번째 YELLOW 전시관은 작가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지하 2]


지하 2층은 크게 DINOSAURIUM, HUMAN CONDITION의 두가지 공간으로 분류된다.


첫번째 DINOSAURIUM 전시관은 작가가 미술관을 많이 접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많이 찾아준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제작 한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8만 여 개의 넘는 레고 브릭이 사용 된 해당 작품은, 작품 운반 시에 14개의 조각으로 분리를 해야 될 만큼의 거대한 작품이다.

 


두번째 HUMAN CONDITION 전시관은 변화와 관련 된 작품들이 모여 있는 전시관으로, 작가의 삶의 변화들이 작품에 반영이 되었다고 하며 그가 겪어온 변화의 기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지하 3]


지하 3층은 크게 BLUE, PAST MASTER, PORTRAIT ROOM의 세가지 공간으로 분류된다.


첫번째 BLUE 전시관은 레고 브릭으로 만든 실제크기의 그랜드 피아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파란색 브릭으로만 구성 된 작품들이지만, 다양한 소품과 조명효과를 통해 색다르게 감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 PAST MASTER 전시관은 비너스, 다비드, 아우구스투스 상 등의 유명하고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 된 곳이다.

 

비너스 상의 경우 천의 주름과 윤곽, 신체 굴곡을 표현하는 데만 무려 100시간 이상이 소요 되었다고 하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모아이 등과 같은 대형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세번째 PORTRAIT ROOM 전시관은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의 초상과 컨셉으로 구성 된 곳이다.

 


[지하 4]


지하 4층은 크게 HANDS, INTERACTIVE SHOP의 두개의 공간으로 분류된다.


첫번째 DIVISION 전시관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 되는 작품이 전시 된 곳으로, 바닥에 설치되는 구조물과 천장에 고정되어 공중에 떠 있는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두번째 INTERACTIVE SHOP은 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레고 브릭을 활용해 체험 할 수 있는 공감 및 레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녀와 관람을 동행하는 부모들이라면 가장 조심해야 될 지갑도둑의 공간이 될 듯 하다.

 

  



THE ART OF THE BRICK 전시 정보


 

전시 명: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

전시 장소: 아리아트센터

전시 기간: 2017 10 5() – 2018 2 4()

            : 휴관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10/30, 11/27, 1/29 , 12/25()은 정상 운영)

 

운영 시간: [평일 및 주말] 오전 11오후 8 (입장 마감 시간: 오후 7)

 

티켓 가격: [성인] 13,000 [청소년] 11,000 [어린이] 9,000

   * 단, 36개월 미만 무료 (당일 현장 방문 시 증빙서류 반드시 지참)

 

관람 연령: 전체 관람가

티켓 예매: 인터파크

 

전시 기간이 18 2 4일까지 인만큼 여유 있게 방문이 가능할 듯 하다.

 

티켓 예매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THE ART OF THE BRICK 찾아가는 길


 


주 소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9 26 아라아트센터 (070-4947-86666)


주차 안내: 전시장 내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 권장

인근 유료 주차장: 인사동 서인사마당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800/10)

 

대중교통


[지하철]

-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버스]

간선버스: 109, 151, 162, 171, 172, 272, 401, 406, 601, 606, 704

지선버스: 1020, 7022, 7025

광역버스: 7900, 9401, 9401B

순환버스: 090S투어, 91S투어

마을버스종로01, 종로02

직행버스: 1005-1, 5000, 5005, 5500, 5500-1, 5500-2, 9000


해당 전시관의 위치 정보는 아래 지도 사이트를 통하여 쉽게 가능하다.




 


THE ART OF THE BRICK 100% 즐기는 법



오디오 가이드를 통하여 전시를 조금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배우 지진희와 송윤아가 오디오 가이드를 하였으며, 익숙한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하여 전시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오디오 가이드는 모바일을 통하여 앱 다운로드 후 사용가능 하다고 한다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 스토어에서 가이드온” 검색 및 다운

[2] 설치한 앱(APP) 실행 후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선택 및 화면 하단에 다운로드’ 버튼 클릭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방문 예정이라면 꼭 다운받아 전시를 100% 즐겨보도록 하자.

 

어플을 찾기 힘든 이들을 위해 아래 앱설치 바로 가기 페이지 링크를 공유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많은 이들이 극찬을 하고 CNN이 선정까지 한 전시회라고 하니 필자도 시간이 된다면 꼭 관람하고 싶은 전시회다.

 

레고 마니아들이라면 네이선 사와야의 예술품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진으로만 접하던 레고로 구성 된 그의 작품을 실제로 접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전시회에 방문을 해야 되는 이유는 분명 할 것이다.

 

올 겨울, 연인 및 가족들과 함께 디 아트 오브 브릭(THE ART OF THE BRICK) 전시회를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

 

문의사항: 카카오 플친 ▶ ‘브릭스미스검색

브릭 블로그, 브릭스미스 [http://bricksmith.tistory.com]

자료 출처: THE ART OF THE B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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