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바오 해양박물관 XB01005 모듈러 조립 및 리뷰, 조립 패턴이 독특하다.

싱바오(XINGBAO) 해양박물관 XB01005 모듈러 조립 및 리뷰

 


01 INTRO


싱바오(XINGBAO) 해양박물관은 출시 전부터 브릭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던 제품이었다.

 

기존 레고 모듈러에서 보이는 방식의 디자인과는 사뭇 다른 모듈러의 느낌과 5천 피스가 넘는 브릭의 숫자만으로 많은 마니아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던 모듈러 제품이었다.


XB01005는 창작가의 창작물이 제품화가 되었으며, 레고의 만번대 시리즈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박스 크기와 브릭 수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5천 피스가 넘는 브릭 수를 가진 제품을 본 해양 박물관을 통하여 처음 접했다.

 

, 2017년 발매 된 본 01005 해양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자.

 






02 DISCUSS


02 – 1 박스 및 구성품



먼저 박스의 크기는 브릭 수에 걸맞게 크다.

 

레고 페리스휠, 어셈블리스퀘어 제품의 박스보다도 크며 무게 또한 상당하다.

 

필자는 직거래를 통하여 구매를 하게 되었는 데, ‘택배로 수령 받을 걸……’ 이란 후회를 박스를 접하자마자 했다.

 

굳이 비슷한 규모의 박스 규격을 레고 제품에서 찾는다면 데스스타 정도가 아닐까 싶다.


 


위 사진은 당일 거래를 했던 세종류의 브릭 제품이다.

 

맨 왼쪽이 싱바오 해양박물관이며, 레핀 회전목마와 소방서 순이다.

 

보이는가? 회전목마, 소방서 제품 박스도 결코 작은 편이 아닌데 압도적인 해양박물관 박스의 크기와 두께가!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필히 배송지의 선택을 잘 택하도록 하자.

 

회사로 수령 받았다 압도적인 크기와 부피로 주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테니 말이다.




     : CREATIVE CITIES

제 품 명: XB01005

브 릭 수: 5052

구 매 가: 128,000

출 시 연 도: 2017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품의 브릭 수는 총 5052개로 이루어져 있다.

 

레고사에서 모듈러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어셈블리스퀘어를 제외, 일반적인 모듈러 제품들이 2000 피스 초 중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쉽게 말해 본 제품은 우리가 지금껏 접한 모듈러 ‘2를 합친 규모의 제품인 것이다.

 

무게가 나갈 수 밖에 없는 제품이라 제품 박스 손상은 덤덤히 받아 들이는 것이 좋다.

 

박스의 손상이 없기가 더 힘든 규격의 제품이니까 말이다.

 

박스의 전면은 해당 제품의 이미지 컷이 삽입되어 있으며 뒷면은 아무런 프린팅이 되어 있지 않다.





언박싱 과정은 아주 간편하다.

 

오픈 방지를 위한 테이프 절단만 하면 뚜껑을 여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이는 타 싱바오 제품들 모두가 동일 한 듯 하다.

 

박스를 오픈하면 조립설명서(인스)가 중앙에 잘 고정되어 있다.

 

흡사 느낌이 새 전자기기를 언박싱 하는 느낌을 받는 부분인 데, 덕분에 설명서의 손상 및 구김 없이 유지되어있다.

 

최근 불편한 레고 제품들의 언박싱과 비교하여 참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싱바오 제품.

 

설명서는 두꺼운 한 부로 되어있고, 스티커 역시 이전에 접한 람보르기니와 동일하게 인스 안쪽에 부착되어 있다.


 



설명서가 보관 된 중앙 박스를 열면 감당이 안 되는 브릭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말 당황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분류 작업을 해야 하는 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는다.

 

각기 포장이 된 비닐 폴리백에는 숫자가 새겨져 있으며, 설명서에도 숫자 순번에 따라 조립을 안내하고 있다.

 

숫자는 1에서부터 20까지 존재한다. 모든 비닐 폴리백에 숫자가 새겨진 건 아니며, 숫자만으로도 얼마나 큰 작업이 될 지 가늠이 된다.

 

기존 모듈러 제품에서 대부분 3-4번 숫자까지만을 접했던 필자에게 숫자 분류 작업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비닐 폴리백 분류와 브릭 분류 작업만 끝내도 반은 끝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다.


 


 


02 - 2 미니피겨



미니피겨는 정말 푸짐하게도 동봉되어있다.

 

12개의 미니피겨로 저마다 다른 표정과 컨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미니피겨의 퀄리티는 실망적이다.

 

질보다는 양이라는 느낌이랄까?

 

미니피겨의 프린팅 퀄리티는 훌륭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보통 정도지만, 결합력은 최악이다.

 

어떤 부분은 느슨하고 어떤 부분은 심각하게 뻑뻑한 등

 

레고 미니피겨만을 접해봤다면 당혹감과 밀려오는 짜증을 느낄 것이다.

 

/하체는 목공용 풀 또는 휴지를 덧대어 느슨함을 줄이도록 하자 (특히 빨강, 파랑 드레스를 입은 미니피겨)


 




02 - 3 해양박물관



01005 제품은 창작물을 토대로 제품화가 된 만큼 인스 조립이 자세히 나와있지 않은 부분이 많다.

 

모듈러 제품을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다면 조립 과정이 조금 더 힘들 것이니 본 제품 조립 전 간단한 모듈러 제품 하나 정도 조립을 해본 후 접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작은 언제나 베이스 바닥 작업부터 하게 된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베이스 판질에 대해 언급을 하자면, 레핀과 동일하게 휨 현상이 있다.

 

위 맨 우측 측면 부를 통해서도 보이겠지만 중앙 부분 뜸 현상이 심하다.

 

필자가 사진 촬영을 했을 당시엔 어느 정도 평평하게 만든 상태에서 촬영한 것이다.

 

베이스 판은 레고 정품을 구입해야 하나? 라는 물음의 답변은 ‘NO’.

 

본 제품은 5천 피스가 넘는 제품으로 모듈러의 무게가 상당하다.

 

완성 된 이후의 무게로 인해 휨 현상은 사라지니 굳이 추가금액을 들여 정품 베이스 판 구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바닥타일 2x2의 브릭 성형은 레핀과 똑...


 



제 각기 조금씩 나는 격차로 인해 유격이 존재하며 불량 제품 역시 존재한다.

 

바닥 작업을 하는 데 한 색상만 사용되어 에이~ 뭐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제품은 끝까지 조립해봐야 아는 것.

 

바닥 타일을 이런 식으로도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을 본 제품을 보며 배웠다.




각기 다른 브릭들을 교차로 사용하여 바닥 타일 패턴을 만드는 데, 정말 창작자를 존경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디자인도 그렇지만 방식 자체가 이전 레고 바닥 작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것이기 때문이다.

 

완성 된 바닥을 베이스 판에 합치면 비로서 바닥작업은 마무리가 된다.

 

예쁘다. 바닥만 보고 있어도 예쁘다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정말이다.




1층 조립 역시 이곳 저곳 레고 제품에선 접하지 못한 독특한 방식을 많이 배운다.

 

벽면 조립과 함께 내부 조립은 본 제품의 조립 과정의 메인 중 하나다.

 

각기 다른 수족관과 상어등 과 같은 디테일 조립을 하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조립을 한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계단은 너무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여기서도 몇몇 군데의 브릭의 결합력은 너무 좋지 않다.


필자는 레고 벌크 브릭으로 대처를 했으나, 벌크가 없다면 목공 풀로 고정을 하길 추천한다.

 

특히 부가 액세서리 들의 결합력이 최악(Ex. 조개, 2층 화단 식물들 등)이다.

 

결합이란 말보단 그냥 얹힌다는 느낌의 표현이 더 정확할 듯 하다.

 

초반 벽면과 창, 메인 출입문 조립은 장, 단점이 함께 존재한다.

 

흥미로운 색다른 방식의 조립 패턴이 장점이라면, 절로 짜증이 넘쳐나는 형편없는 내구성이 단점이다.

 

창작품을 제품화 한 것이다 보니 설계적 구조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내구성은 점차 브릭을 쌓아 올려가며 조금은 나아지니(튼튼하고 견고 해진다는 것이 절 때 아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내구성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할 만큼 제품의 조립과정은 배울 점의 투성이다.

 

기존 벽면 조립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1층의 조립을 완료하면 제품 브릭들의 강도는 그나마 나아진다.

 

적어도 손으로 스친다고 부서져 내리지는 더 이상 않는다는 것이다.




2층의 조립은 베이스 판 조립을 시작으로 하는 데, 브릭 규격들이 맞지 않아 휨 현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건 나중 조립을 완료해도 개선되지 않아 필자는 가운데 브릭들의 결합을 완전하게 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해결을 했다.

 

어차피 내부보단 외부를 더 볼 테니 말이다.

 

2층은 1층에 비해 뭔가 심심한 느낌이다.



반복적인 노다가 조립 형태로 더 이상 조립에서 색다른 흥미를 찾지도 못한다.

 

흡사 레고 빅벤의 조립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할까?

 

그리고 중앙 앞쪽 루프(지붕) 부위에 검정 튜브로 감싸는 곳이 있는 데 재단 크기 역시 딱 맞게 떨어지지 않는다.

 

본인이 직접 거리를 측정하여 재컷팅을 해야 하는 아쉬움도 보인다.




전반적인 제품의 내구성은 1층보다 더 취약하다.

 

특히 전면 중앙 유리부분 좌, 우에 연출 된 기둥 부분은 아래 한쪽만 브릭으로 결합이 되어 있다.

 

위아래로 결합이 되어 있지 않아 이런 구조는 레고 브릭을 사용한다고 해도 유리 내구성(약한 내구성)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1층과 2층을 결합한 모습이다.

 

전반적 제품의 느낌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여기에 필자는 조립과정을 인스 정보와는 다르게 조금 변형시켜 내구성 및 반복 패턴 통일을 시켰다.


 



2층 베이스 판의 휨 현상은 언급했듯 좌, 우측을 잡고 휘어 수평을 맞췄으며, 이로 인해 내부 공간의 브릭들이 조금씩 뜸 현상을 보이지만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다.

 

2층에서 조금 지루함을 느꼈다면, 3층에서 그 지루함을 털어버릴 것이다.

 

3층 조립에 들어서면 많은 이들이 본격적으로 테마가 해양박물관이었구나라고 느낄 것이다.





해양 관련 내부 인테리어는 3층에 중점적으로 들어가있는 부분이다.

 

창문과 틀의 조립과정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조립방식이 많이 존재한다.

 

2층 당시 겪던 베이스 판 문제도 3층 부분에선 덜하다. (없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박제 어류들 받침대 결합력 및 조개의 입이 닫힌 채로 고정이 안 되는 아쉬운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필자가 본 제품을 조립하는 동안 가장 재미있게 조립을 한 구간이 3층이다.


 



3층 조립을 완료하면 루프(지붕) 조립을 시작한다.

 

지붕의 조립 과정은 아주 간단하며 1,2,3층 조립을 거치며 숙련 된 조립 실력으로 금방 조립이 가능할 것이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베이스 판 휨 현상은 존재하며 좌, 우측 면을 잡고 평평하게 틀어주어 해결했다.

 

3층과 루프까지 결합을 시키면 본 제품의 조립은 끝나게 된다.

 

5천 피스가 넘는 제품의 조립에 걸린 시간이 궁금한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사진을 찍고, 조립 재구성을 하는 과정 때문에 12시간 정도를 소비한 듯 하다.

 

동일한 방식으로 레고 모듈러 조립에 5시간 정도를 소비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직장인들이라면 하루에 한층을 목표로 천천히 조립하는 것을 권유한다.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브릭의 결합력 품질 문제로 하루 만에 조립을 다하면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03 CONCL.



모듈러를 주종으로 즐기는 필자의 경우, 해양박물관이 싱바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제품이었다.

 

당시 5천 피스 브릭 수를 감안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싱바오 제품을 구하려고 발품을 많이 파는 등 애정이 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레핀의 산하회사지만 두 회사의 컨셉트와 느낌의 차이가 있고, 창작품들을 비싼 가격에 복원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것 자체로 만족하게 된다.

 

물론, 모든 제품이 창작자들에게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출시가 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무턱대고 레고의 모든 제품을 복제하는 레핀 보다는 응원하고 싶은 회사다.




본 제품을 포함 최근 싱바오의 제품들을 보자면 모든 제품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장, 단점이 있을 것이다.

 

XB01005 제품을 접하며 느낀 점을 말하자면,


 



장점


첫째, 가성비가 좋다.


레고 제품과 비교 및 레고에서 동일 제품이 출시 되었다고 가정을 한다면 지금 가격으로는 절 때 접할 수 없는 제품이다.

 

레고가 무턱대고 비싸다는 것은 아니다. 유통과정과 개발비, 라이선스 및 브릭 품질 등등이 포함되니 고가로 형성되는 금액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둘째, 조립설명서(인스)와 스티커 보관 방식

 

이 부분은 앞서 리뷰한 ‘XB03008’과 동일한데, 신선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며 레고사도 소, , 대형 제품 차별 없이 보관방식을 참고하여 개선 했으면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셋째, 신선한 조립 방식

 

창작을 하려면 창작하려는 분야의 제품들을 접해보라고 말을 한다.

 

구조를 알고 이해를 해야 창작도 가능하다는 것인 데, 해양박물관 제품을 접하며 그 말에 다시 공감을 했다.

 

정말 창작자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신선하고 색다른 조립 패턴이 많다.







단점


첫째, 브릭과 미니피겨의 퀄리티

 

먼저 브릭 퀄리티에 대해 언급하자면, 어떤 분이 싱바오의 브릭 품질이 레고와 비슷하며 차이가 없다. 훌륭하다라고 말한 후기를 본 적이 있다.

 

필자는 그분께 레핀이 아닌, 레고 모듈러 제품을 접해봤는 지 여쭤보고 싶었다.

 

브릭 성형이 불량도 많거니와, 유격현상, 뒤틀림 그리고 어떤 부분은 느슨하고 어떤 부분은 심하게 뻑뻑한 이런 브릭 퀄리티가 레고와 정말 같은가?

 

또한, 어떤 분은 레핀보다 퀄리티가 좋네요라고 말한 분도 있다.


싱바오는 레핀의 서브 브랜드 회사이다. , 모든 공장 라인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

 

아마 싱바오 제품에 들어가는 브릭 산출을 레핀과 분리해서 따로 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낮아 보인다.

 

레핀 품질이 많이 향상 된 것은 사실이나, 레핀의 제품도 소소히 접해본 개인적인 소견은 동일하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브릭에 묻은 기름때와 투명브릭의 스크레치등의 문제는 많지만 결합력에 비하여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판단된다.

 

이어 미니피겨인데…… 우선 동봉 된 미니피겨가 엄청 많다.

 

4-5개도 아닌 12개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느낌은 값싸고 맛없는 뷔페 집에서 배를 채운 것으로 만족과 같았다.

 

차라리 미니피겨를 포함시키지 않고 제품 가격 단가를 더 낮췄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

 

제품 완료 후 미니피겨는 고스란히 지퍼 백 안에 보관되어 꺼내지도 않는다.

 

프린팅이 너무 저렴해 보이는 건 두 번째 문제고 미니피겨 결합력이 너무 안 좋다.

 

휴지를 끼우든 목공 풀을 이용하던 둘 중 한가지 방법을 택해야만 하며, 기존 레고 미니피겨들과도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둘째, 누락 브릭이 엄청나다.

 

이건 중국 브릭 제품의 특징인 뽑기운에 많이 좌우가 되는 것이기에 개인적 차이가 존재한다.

 

필자의 경우 누락브릭만 약 46개 정도가 되었으며, 쓸 때 없는 미니피겨 손목 부분만 6개가 더 동봉이 되어있었다.

 

누락브릭으로 인해 개조 및 변형과 레고 부품을 활용해 완성을 시켰다.

 


셋째, 너무나도 약한 내구성

 

전문 디자이너들의 수정 작업이 거치지 않은 창작품이기에 내구성 문제는 어쩔 수 없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엔 적합하지 않으며, 디스플레이 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약한 내구성으로 인하여 조립 과정에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어느 제품이나 장, 단점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레고로 복원이 아닌 저렴한 가격에 멋진 창작 모듈러 제품을 접할 수 있는 만큼 감소할 부분은 감소해야된다.

 

본 제품은 전반적으로 실망감도 있었지만 그만큼 초반 기대감을 만족시킨 제품이기도 하다.

 

이 후에 레고 모듈러 만번대를 조립했는 데 과장을 조금 보태면, 크리에이터 3 in 1 제품을 조립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5천 피스를 겪어보니 2천 피스 대의 제품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느껴졌다.

 

필자에게 구매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많은 후기를 통하여 사진으로 본 제품을 접했을 테지만, 실물을 접한다면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키워드: 싱바오, XINGBAO, 해양박물관, 싱바오모듈러, XB01005, 싱바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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