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바오 부가티 시론 XB03009 조립 과정 및 리뷰

싱바오 드림카

싱바오 부가티 시론 XB03009 싱바오 드림카(XINGBAO DREAMCAR) 테마 제품 입니다.

 

싱바오(XINGBAO) 회사는 중국 내의 블럭 완구 회사로 레핀이 만든 신생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레핀의 산하회사인 만큼 전반  제품 퀄리티는 레핀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생 완구사인 만큼 싱바오에서 출시  제품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중에 있죠.

 

또한 레핀과는 달리 레고의 제품을 복제하는 것이 아닌 몇몇 창작자들과의 계약을 체결해서 창작물들의 저작권을 구입  출시를 하는 등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입니다.


제가 처음 싱바오에 흥미를 가지게  것은 드림카 라인으로 나온 ‘옐로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제품 때문이며, 해당 제품을 접한  싱바오 드림카 라인에 푹빠지게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싱바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XB 03008)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 합니다.

 

부가티 시론 XB 03009

    : DREAM-CAR

  : XB-03009

    : 7 이상

  : 859

  : 55,000

   : 2017


구매는 중국 블럭을 전문 적으로 취급하는 판매자를 통해 직거래를 했으며, 포장 해체  재포장하여 세관을 통과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레핀과 달리 포장 해체가  적이 없는 모습 그대로 제품을 수령 받았습니다.


박스의 크기는 레고31052 캠핑밴 제품박스 보다 살짝  정도로 브릭 수에 비해 박스가 꽤나   입니다.

또한 박스 겉면은 플라스틱으로 한번  포장이 되어 있어 박스에 스크래치를 최소한 해둔 것을   있었습니다.

박스아트의 경우 전면 박스를 오픈 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레고 처럼 &우측을 개봉하는 방식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이 박스 보관이  쉽고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바로 설명서가 정중앙에  고정되어 있으며, 흡사 스마트기기 또는 카메라 등을 언박싱을 할때   있는 구조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설명서는 구김 하나 없이  보관되어 있어 레고 역시 해당 부분은 조금 본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레고 아이디어 [오래된 낚시가게]에서 손상  조립설명서로 인해 많은 이들이 항의를  적이 있으니 말이죠.



제품의 포장은 폴리 비닐 팩에  분리되어 있으며, 각각의 비닐 팩은 숫자가 새겨져 있긴 하나 숫자를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빨간 프린팅으로 숫자가 새겨져 있는 ,  부분은 조금  눈에 쉽게 보이도록 개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조립은 베이스  부터 시작이 됩니다.


제품의 기본 틀이자 뼈대 역할을 하게  해당 베이스  블럭들의 퀄리티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보통 이며, 레핀 모듈러 조립 당시 처럼 베이스 판이 휘거나 블럭 편차가 심하거나  부분은 없었습니다.



베이스 판을 완성 하면 완성  크기를 어느정도 짐작 가능한데, 포르쉐911 GT3-RS 테크닉 제품처럼 엄청난 크기의 규격 제품은 아니지만, 레고 크리에이터 페라리 10248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합니다.

또한, 싱바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제품과 비교하자면 규격은 거의 동일 합니다.



의자 조립은 테크닉 브릭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나타내고 있으며, 테크닉 브릭의 결합력은 약간 뻑뻑한 정도로 느슨하진 않은  입니다.



좌석 조립을 완료하면 이후 차체 후면 프레임 부터 조립이 진행 되며, 엔진룸과 배기구 뒷바퀴 수순으로 진행 됩니다.


배기구는 가운  통브릭 두개로 나란히 배열되며, 회색 빛을 띄우고 있습니다.

슈퍼카의 상징은 멋진 디자인과 공기학적 차체 디자인도 있겠지만, 심장인 ‘엔진 메인이 아닐까 하는데요.

테크닉 제품 처럼 정교한 표현력은 아니라도 싱바오 람보르기니 제품과 동일하게, 해당 제품 또한 엔진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범퍼의 조립  펜더(Fender) 순으로 조립을 마치면, 다음은 프론트 범퍼, 윈드쉴드 + 루프  스포일러, 엔진룸덮개 순으로 조립 합니다.


여기서 윈드쉴드와 루프 부분 조립은 가운데 유격이 조금 있는 편이며, 전체적인 결합력이 매우 좋지 못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조립 , 후에도 너무 쉽게 분리가 되어 첨에는 잘못 조립을   착각할 정도의 약한 결합력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사실 이보다  약한 결합력은 앞부분에서 보이고 있는 , 전반적으로 전면 부분은 손에 살짝  스쳐도 떨어져 나갈 만큼 최악의 결합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은 아이들의 놀이용이 아닌 관상용의 특징을  띄우는 제품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기 충분 했습니다.



타이어의 결합력 역시 살짝 느슨한 감이 있고, 제품의 무게 탓인지 차체가 아래로 꺼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바퀴 부분의 결합을 마치면 엠블럼 스티커 부착  부가티 시론의 시그니처라고   있는  곡선 면을 동봉  일자 튜브로 연출하며 조립은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일자 튜브는 길이가  알맞게 재단이 되어 나오지 않기에 직접 측정  알맞게 재재단을 하는 불편함 역시 있었고, 고정 블럭 역시 구조상 열학한 결합력일  밖에 없어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창작품은 내구성의 아쉬움이 따른다

 제품 XB-03009 부가티 시론은 창작물을 토대로 제품화 시켜 판매를 하는 모델 입니다.

따라서 레고 아이디어스(Lego Ideas) 처럼 창작자의 원작을 토대로 내구성 보강 리터치 작업을 전혀 거치지 않고 그대로 출시가  제품들이죠.



덕분에 겉모습은 훌륭할  몰라도 내구성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해당 싱바오 부가티 시론 제품 뿐만 아니라  싱바오 제품 역시 동일하죠.

제품을 접하며 느낀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레고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은 색다른 제품을 접할  있다는  입니다.



또한 부가티 시론과 같은 제품들이 레고에서 출시를 하려면 라이센스 권을 취득을 정식 적으로 해야 되고  과정에서 출시 판매가가 심각하게 고가로 측정되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싱바오에서는 이런 점이 없죠. 누가봐도 부가티 시론과 동일 하지만 정식적으로 ‘부가티 시론 어느 곳에서도 언급하고 있지 않는 방식을 채택하여 라이센스 문제를 넘기고 있죠.



크기 역시 전시용에 적합하며, 엔진 덮개  도어 역시 열고 닫을  있도록 되어 있어 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겐 훌륭한 전시 제품이   합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문적인 디자이너의 손길  고안  과정이 없어 제품 조립  미흡한 부분이 쉽게 눈에 보입니다.



그래도 실물을 접한다면 해당 가격에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며, 구매를 망설인다면 추천을 하고 싶은 제품 입니다.



싱바오 부가티 시론 03009 구매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판매자 페이지로 이동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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