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결제(직구)에 필요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종류 및 방법

해외직구 이용 시, 사용가능 한 결제카드 정보 및 어떤 카드가 결제가능한지에 대해 생소한 이들이 많다.

 

아마 해외결제 가능 카드 종류도 많은 뿐 더러, 해외이용을 해보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 일 것이다.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일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해외직구에 따른 쇼핑의 트렌드 또한 점차 변하고 있다.

 

예전엔 직접 발품을 팔며 가격비교를 했다면, 요즘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가격비교 혹은 해외사이트에서 가격비교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다.


필자 역시도 해외직구를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

 

해외 직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1)   개인통관고유부호

(2)   신용/체크카드

(3)   배송 대행지 


가 필요하다.

 

지난 포스팅을 통하여 개인통관고유부호발급 법에 대해 알아봤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포스트로 이동한다.


이번엔 해외직구를 이용할 시 필요한 신용/체크카드 결제 방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01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종류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1)   마스터카드(MASTERCARD)

(2)   비자(VISA)

(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4)   디스커버(DISCOVER)


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1)   BC

(2)   유니온페이(UNION PAY)

(3)   JCB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앞서 소개한 4종류가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해외직구 사이트에 사용 할 수 있다.

 

BC, 유니온페이 등은 중국 직구 시에는 자주 사용 되나 그 외의 해외직구에서는 사용 불가능 한 곳도 있다.

 

국내에서 이용할 경우도 마스터 혹은 비자 가맹점이 많으니 되도록 비자 혹은 마스터 카드를 추천하는 바다.

 

또한, 이런 로고가 카드 앞면에 표기되어 있다고 모두 해외거래가 가능하지 않다.

 

본인이 발급 받은 카드의 종류가 해외 결제 역시 가능 유무를 꼭 미리 카드사 혹은 은행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02 CVC/CVV 번호입력?


해외사이트에서 직구를 이용 할 시 국내 사이트와는 조금 다른 결제 방식을 접할 수 있다.

 

국내에서 결제 단계에 공인인증수단 혹은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한 것과는 달리, 해외 사이트들은 간단하게 카드 타입(마스터, 비자,아멕스, …), 영문이름, 카드번호, 기간, CVC/CVV 번호 입력 절차만 걸치면 결제가 완료된다.

 

해외 직구 결제 시 카드정보 입력란 예시」

 

본인이 희망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 방식 선택창이 뜬다.

 

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대부분 사이트들이 위와 같은 양식 정보 입력란이 뜬다.

 

카드앞면 영문 이름입력, 카드 타입 선택, 카드번호 16자리, 카드 유효기간을 입력하면 마지막 확인 단계에서 CVC 또는 CVV 세자리 숫자를 입력하게 된다.

 


위의 이미지의 설명대로, CVC CVV는 동일한 말로 카드 뒷면 가장 끝 3자리.

 

대부분 카드 뒷면 서명 기입란 부분 우측에 존재를 하지만, 아멕스의 경우 카드 앞면에 존재하니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03 체크카드로도 해외결제를?



본인이 아직 학생이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다고 좌절하지 말자.

 

학생이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중에서도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들이 있다.


필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기에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의 종류가 이렇게 까지 많은 줄 몰랐는 데, 종류는 다음과 같다.

 

본인이 주로 거래하는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뒤 신청을 하도록 하자.

 

여기서, 체크카드 신청 시 꼭 직원에게 해외 이용을 위한 마스터 혹은 비자 기능을 넣어 달라고 말해야 된다.

 

언급하지 않고 해당 카드 발급만으로도 해외거래에 이용 가능하겠지 라고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대부분 국내용 일반 체크카드로 발급되는 경우가 흔하니 말이다.

 

여기서 또 하나의 옵션을 추가적으로 설정 할 수 있는 데, 바로 하이브리드기능이다.


필자 역시 생소한 기능이며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 기능은 말 그대로 신용카드 개념과 동일하게 해당 사에서 선 결제를 한 뒤 추후 금액을 청구하는 방식이며 최대한도 30만원까지 사용가능 하다고 한다.

 




#04 해외결제 사용 시 수수료는?


해외결제를 이용하면 국내와는 달리 수수료가 추가된다.

 

왜 수수료를 지불해야 되냐고 불만을 표하는 이들이 혹 있다면, 해외의 통화는 국내의 이 아닌 달러, 유로, 위안 등 해당 나라에 따라 다르며, 이는 다시 환율을 계산하여 원으로 본인에게 청구 되기 때문이다.

 

계산 법은 다음과 같다.


(해외 상품 결제 금액 + 국제카드(visa, master, amx ) 수수료 X 구입일 환율 + 국내 카드사 해외 결제 서비스 수수료 = 지불 금액

 

여기서 구입일 환율은 해당일의 외국 환의 환율 기준을 적용 시키는 것이다.

 

환율이 매일 동일하지 않으니 항상 똑 같은 환율로 계산 되지 않는 건 당연한 것.

 

매입일 환율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 예시를 들어보자면,

 

금일 100달러짜리 물건을 구매, 달러 환율이 1120원이라고 치면

 

해당 물건의 가격은 $100 X 1120 = 112천원 이 된다.

 

하지만, 3일 뒤 달러의 환율에 변동이 생겨 환율이 1130원이라고 치면,

 

해당 물건의 가격은 $100 X 1130 = 113천원 이 되는 것이다.

 

환율이라는 것이 주식처럼 갑자기 폭등/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혹 본인이 구매 전 계산한 제품의 가격과 청구 된 금액이 틀린 경우는 매입일에 따른 환율 계산 및 수수료가 포함 된 것이니 오해하지 않도록 하자.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면,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제외 동일한 방식으로 결제를 할 경우 해외 거래에서 더 간편함을 느꼈다.

 

국내보다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 역시 크다.

 

하지만, 무턱대고 신용카드를 남발하면 카드대금 시 곤란을 겪을 수도 있으니 항상 명심하자.

 

본인 스스로가 절제가 지름신이 안 된다고 판단되거든 체크카드 사용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내 통장 잔고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결제일과 매입 일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환율 변동 차이에 따른 가격 변화 역시 크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본인에게 알맞은 방식을 잘 선택하여 해외직구를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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