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조이타운 데드풀덕 미니피규어 출시, 레고 데드풀덕과의 차이점은?

조이조이타운(JOY-JOY TOWN)에서 데드풀덕(Deadpool Duck) 미니피겨를 출시했다.

 

조이조이타운은 중국 브릭 회사로 레고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시리즈의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판매를 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에 조이조이타운에서 흥미로운 제품을 출시 했는 데, 바로 얼마전 레고 SDCC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한정 판매 된 데드풀 덕 미니피겨를 출시한 것이다.

 

「마블-데드풀 덕」

기존 데드풀의 레드 색상뿐만 아니라 검정, 노랑 등 각기 다른 6가지 종의 색상으로 출시를 한 것이 레고 미니피겨와의 차이점이다.

 

「LEGO 데드풀 덕」

사실 레고에서 출시한 마블의 슈퍼히어로 데드풀덕은 한정판 및 SDCC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점으로 현재 구매를 하려면 배송비를 포함 대략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육박을 하는 몸값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레고의 마케팅 역시 너무 사악하지 않는가?

 

미니피겨를 주종으로 하는 마니아들이라면 필히 구입을 하게 되는 제품일 테지만, 필자처럼 모듈러를 주종으로 하는 이들은 모듈러 제품 하나의 가격에 육박하는 본 제품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조이조이타운 데드풀 덕」

조이조이타운에서 이번에 발매한 데드풀 덕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에 좋아 보인다.

 

하지만, 피규어의 디테일과 결합력 및 프린팅 퀄리티는 알려진 바가 없어 전반적인 제품의 퀄리티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현재 본 제품은 약 4달러에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알리바바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