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브릭포매니아 런던 타워브릿지(BM35219) 출시 예정 소식

옥스포드 블록에서 새로운 브릭 포 매니아 시리즈인 BM35219 타워 브릿지를 출시했다.

 

옥스포드 블록의 타워 브리지는 유럽의 완구 업체에서 요청하여 제작되었다고 하며, 옥스포드 블럭의 시리즈 중 하나인 브릭 포 매니아는 주로 각 나라의 랜드 마크를 발매하고 있다.

 

사실, 런던의 타워 브릿지는 이미 레고 사를 포함한 타 블록 업체의 판매 제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많은 업체 중에서도 블록 런던 타워브릿지라면 단연 레고의 크리에이터 10214 제품을 누구나 가장 선호할 것이다.


「LEGO 10214 런던 타워브릿지


그만큼 블록의 색감과 규모, 디테일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며 꾸준한 인기 덕에 출시 된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단종이 되지 않고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레고 10214 타워브릿지 다음으로 필자가 관심있게 본 중국 블록 사인 왕거(Wange) 8013 런던 타워브릿지다. 주로 랜드마크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왕거 블록은 레고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좋은 가성비로 좀 더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다.

「WANGE 8013 런던 타워브릿지


이처럼, 다양한 블록 사에서 출시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이번 옥스포드 블록의 출시 계기만 보아도 유럽의 완구 업체의 요청으로 제작 되었다고 하니 말이다.

  


, 그럼 BM35219은 타 블록 사와 비교하여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델 명: BM35219

연령 대: 8세 이상

브릭 수: 477

가격 대: 8만 원 대 출시 예정

 

패키지 앞, 뒷면의 사진으로 보아 전체적인 크기는 레고 10214 제품에 비하여 작아 보인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10214 제품은 브릭 수만 4287개에 다라는 제품이고, BM35219 477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졌다.

 

정확한 실측 사이즈에 대한 정보가 없어 개인적인 견해로는 10214와 비교하면 아키텍처 시리즈 혹은 미니 시리즈처럼 느껴질 듯하다.

 

타 브릭 사와 비교,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밑판(베이스)가 두툼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금액 대 역시 8만 원 정도에 출시 될 예상이라고 한다. 레고 제품과 비교를 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브릭 수가 적다. 477개의 브릭 수로 구성 되어 8만 원 초 중반 대에 출시 된다고 예상해보자.

 

블록 한 피스 당 170원의 단가가 되는 셈이다. 브릭 한 개당의 가격이 170원이 결코 싼 듯 하진 않다.


더군다나 레고 10214처럼 규모가 있는 제품도 아닌 아키텍처 급의 규모 제품이라면 더더욱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고 판단된다.

 


물론 모든 옥스포드 블록이 정식 출고가에 비해 할인이 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된다고 해도 글쎄…… 개인적으로 디테일 적인 면에서 많이 아쉬운 본 제품을 구매할 지는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개인 적으로 이미 타 블록에서 출시 된 제품보다는 색다른 주제를 제품화 시키면 더 좋을 것 같다. 예컨대 한국문화유산 시리즈와 같은 제품 말이다.

 

국내 출시 예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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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옥스포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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