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맨 나노블럭 제품 리뷰

호빵맨 나노블럭은 애니메이션 호빵맨 캐릭터를 소형 브릭 제품이다.

 

많은 이들이 호빵맨과 함께 그의 친구 식빵맨과 카레빵 맨을 함께 구입하여 삼총사 나노블럭 세트로 구성을 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적은 브릭 수에 집안 인테리어 용으로도 제격이라 꾸준히 인기가 있는 캐릭터 블록 제품이기도 하다.

 

지난 번에 나노블럭 초심자를 위한 엘모와 쿠키몬스터 나노블럭 제품에 대해 소개를 했다.

 

엘모와 쿠키몬스터 나노블럭 제품 리뷰 살펴보기.


 

엘모 나노블럭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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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몬스터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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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나노블럭의 경우 브릭 수 약 100개로 이루어진 엘모 및 쿠키몬스터 보다는 조립의 난이도가 살짝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는 않으니 초심자도 충분히 즐기며 조립할 수 있다.

  

나노블럭 호빵맨



제 품 번 호: 8153A

브 릭 개 수: 250

구 매 가 격: 3500


우선 박스는 타 나노블럭 제품의 박스와 동일하며, 필자가 조립한 제품은 ‘ATTO BLOCK’의 제품이다.

 

흔히 나노블럭이라 함은, 일본 기업 카와다의 제품을 가르키는 명칭이며 이 외의 제품들은 모두 레핀, 데쿨, 레레 등의 레고 짝퉁 제품과 같은 나노블럭 짝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나노블럭이라는 명칭 자체가 카와다의 것이니 말이다.

 


구성품 역시 심플하다. 조립설명서와 약 250개의 브릭이 동봉 된 비닐 폴리백 두개로 이루어져 있다.

  

조립은 몸통부터 시작하게 되며, 호빵맨 캐릭터 특징 상 색상이 정확하게 구분이 되어 조립설명서를 보며 색상이 헷갈려 잘못 조립을 하는 경우는 없다.


 

브릭 결합력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봐줄만한 결합력이나, 망토 부분과 다리 부분은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내구성이 매우 좋지 못하다.

 

나노블럭 전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 해결을 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릭에 풀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강화제는 바르지 않았다.

 

머리부분은 가운데가 빈 상태로 겉면만 원형의 형태로 쌓여가서 마무리가 되는 방식이다.

 

몸통부분의 결합력이 안 좋은 것에 비해 얼굴 면은 전반적으로 내구성이 좋은 편이다.

 


조립 완료 후의 호빵맨 나노블럭을 살펴보면 디자인 적으로 살짝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바로, 뒷통수 부분이 원형 굴곡 없이 납짝 하게 디자인 되어있다는 것이다.

 

캐릭터 나노블럭 특성상 아무리 후면보다 정면 위주로 장식을 한다고는 하지만, 측면에서 바라 볼 때 그렇게 보기좋은 디자인은 아니다.

 

또한 머리부분의 무게에 비하여 다리부분의 지탱능력이 부족하여 쉽게 다리와 몸통이 분리가 되니 이점 역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누락 브릭은 없었으며, 오히려 10개 이상의 브릭이 남았다.


조립 시간은 20~30분 정도면 충분하며,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나노블럭으로는 이전 엘모와 쿠키몬스터에 비하여 더 좋을 듯 하다.

 


250개의 브릭 구성과 3천 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제품이며 조립 방식 역시 단순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자녀들과 조립을 할 경우 조립 전 브릭 세척과 살균을 꼭 거친 후에 진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사항: 카카오 플친 ▶ ‘브릭스미스’ 검색

브릭 블로그, 브릭스미스 [http://bricksmit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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